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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구원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까?

2008-11-30 20:20:17, Hit : 1166

작성자 : 마산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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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 2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셨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다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 말씀을 읽으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주님을 믿는다고 해도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가장 큰 목적은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위함입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공의로 다스리시는 나라이므로 이 세상과는 달리 눈물, 슬픔, 고통, 질병, 사망이 없이 영생복락을 누리는 곳입니다.
이러한 천국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므로 죄가 있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모든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 16, 17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셨으며, 또한 요한복음 1장 12절에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구원에 이를 것을 약속하신 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해도 구원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이하에 기록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주여 주여 부르는 자라 할지라도,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요한일서 1장 6절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해도 이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치 아니하는 것이니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을 보면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진리를 알면서도 행치 아니하고 오히려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다 해도 어떠한 경우에 구원받을 수 없는지를 밝히 깨달아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불법을 행하는 경우입니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여' 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는다는 고백인데 이러한 고백을 한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빛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만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한다 해도 불법을 행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3장에도 보면 알곡과 가라지를 비유하여 알곡은 창고에 들이지만 가라지는 불에 살라버리는 것처럼 세상 끝인 심판 때에도 알곡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가지만 가라지 곧 믿는다 하면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지옥불에 던짐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불법이란 무엇일까요? 요한일서 3장 4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대로 행치 아니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요,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6장 9-10절에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불의한 자란 미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곧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다.
이 외에도 갈라디아서 5장 19-21절을 보면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육체의 일이란 행함으로 범죄하는 것을 말하므로 이것도 불법을 행하는 것이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5장 16-17절을 보면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경우가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을 훼방하고 거역하며 모독한 경우
마태복음 12장 31-32절을 보면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성령훼방이란 마가복음 3장 20-30절에 나와 있듯이 성령의 능력을 사단으로 말미암은 사술(邪術)이라 비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마태복음 12장 32절에는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했고, 누가복음 12장 10절에는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인자를 거역한다는 것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못하고 사람으로 안다는 것이니 사하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역하거나 모욕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악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를 거역하고 모독하는 것이므로 사함을 받을 수 없고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훼방이나 거역, 모독은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이며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결코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2) 성령을 받은 후 타락해서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인 경우
히브리서 6장 4-6절을 보면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보인 자들이란 성령을 받은 후 천국과 지옥이 있음도 알고, 진리의 말씀을 들어서 알고 믿으면서도 세상의 유혹을 받아서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향해 타락되어져 현저히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회개의 영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3) 진리를 들어서 알면서도 짐짓 죄를 지어가는 경우
히브리서 10장 26-27절을 보면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진리를 들어서 알면서도 짐짓 죄를 지어가는 경우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을 때 나단 선지자가 죄를 지적하자 즉시 회개하고 돌이켰지만, 사울 왕은 사무엘 선지자가 죄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그 결과 다윗 왕은 다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지만 사울 왕은 버림을 받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짐짓 죄를 지어나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외면해 버리시기 때문에 성령이 소멸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녕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이 타락하여 짐짓 죄를 범하게 되면 성령이 소멸되어 회개할 수 없으니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흐리게 되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계시록 3:5).
그러나 지식으로는 알았지만 마음 중심에서 믿지 않았던 사람일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믿음이 생기게 되면 구원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다가 떠났다 해도 다시 전도를 받아 회개하고 돌이켜서 새롭게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망에 이르는 죄를 한 번 지었다고 해서 단번에 버리시는 것이 아니요, 몇 차례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알려주셔도 돌이키지 않고 계속하여 범죄함으로 양심이 화인을 맞아 구원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불법을 행하여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하게 되면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분명히 깨달아 오직 진리 가운데 행하는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어 천국과 영생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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