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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8-11-30 20:38:15, Hit : 1240

작성자 : 마산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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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 주변의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사람들과 화평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열심히 교회생활은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하나 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들과 부딪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하면 화평을 이룰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은 가정과 사업터, 일터, 교회 등 모든 환경과 관계 속에서 화평함을 좇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12:18을 보면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고 권면하시며 히브리서 12:14에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화평을 이룬다고 하면서 세상과 타협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진리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화평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서로 화평하지 못하며 어떻게 해야 화평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로,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1)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있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잠언 16:7을 보면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인생의 문제는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가 얼마나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헐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심비에 새길 뿐 아니라 깨우친 말씀의 작은 것 하나까지라도 지켜 행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좇아 믿음으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 원수라도 화목케 하십니다.

2) 자기의 위치를 바르게 파악하고 상하좌우로 마음의 씀씀이가 온전한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깨달아 자신이 속해 있는 곳에서 질서를 좇지 않고 윗사람이나 아랫사람들에게 무례히 행치 아니하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동료들이나 아랫사람이라 하여 쉽게 대하고 반말을 하는 경우는 없는가, 자주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어 상대를 곤혹스럽게 만들거나 상대를 악으로 판단하거나 정죄하며 지적하는 일이 없는가 살펴야 합니다. 또한 상대를 무시하여 상대의 주장을 묵살하고 자기 의견을 강요하거나 상대를 우습게 여기고 범사에 가르치려 한다든지, 상대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일을 진행시키는 경우는 없는가 돌아 보아야 합니다.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행치 않으므로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고 화평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분야에서 질서를 좇아 행하되 넓은 마음으로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3) 말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3:18을 보면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상대를 미워하지 않고 무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대를 만났을 때 인사하지 않거나 미소짓지 않는 것, 또한 성격이 급한 나머지 상대의 말을 가로막고 먼저 자기의 일을 챙기는 것 등 작은 부주의가 상대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부모와 자녀간이라 해도 예의 없이 행하고 때를 따라 사랑과 존경의 표현을 하지 않는 것도 서로간에 보이지 않는 틈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신 주님을 본받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로, 겸손히 상대를 섬기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 진정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하시기 위해 영광스런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피조물들에 의해 죽기까지 희생하시면서 우리를 섬겨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마음 중심에서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합니다.
야고보서 4:6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셨고, 10절에는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낮추어 상대의 어떤 말이나 행동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포용하는 자세로 대해야 하며 선 속에서 바라보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 사이에 배움과 의식의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 편에서 보면 부모가 옳고 자녀 편에서 보면 자녀가 옳지만 진리 안에서 합의점을 찾아야 화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 주고 어떤 경우라도 다투지 말고 부드러운 자세를 취하며 이해와 사랑으로 품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상대의 실수나 허물, 부족함을 생각하지 말고 서로 용납하는 자세를 가져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면 영적인 사랑에 대하여 구체적인 기록이 있습니다.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상대의 행위가 눈에 거슬린다고 당장 사람들 앞에서 면박이나 지적을 하는 경우, 자기의 잘못을 수습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회피하는 행위나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의 허물을 교묘히 드러내는 행위,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행하는 태도 등은 결코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손해를 볼지라도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양보하며 섬겨 줄 수 있는 영적인 사랑을 소유한 사람이라야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여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여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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