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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2008-11-30 20:50:49, Hit : 1288

작성자 : 마산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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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기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막상 기도하려고 하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과 같아서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데 기도는 왜 해야 하는 것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며 응답의 열쇠이므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건으로서 신앙생활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며 친히 가르치신 기도내용을 보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6:9-13). 또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을 보면 어떠한 자세로, 어떠한 중심으로 기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누가복음 22:39-44). 성경을 통해 기도는 왜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왜 기도해야 하는가

기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을 고백하고(마 6:9-10)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간구하며(마 6:11-13)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서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이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준다는 것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간구할 것은 일용할 양식 뿐만 아니라 죄사함을 위하여, 시험에 들지 않으며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라도 호흡하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로써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으며 죄를 범하게 되고 시험에 들게 되며 결국 악에 빠지게 되므로 영생의 길을 온전히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를 하므로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삼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이 땅에 사는 동안 만사형통의 복을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복된 삶을 살고 영생복락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축복된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의 본을 보이시고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무슨 일에나 자세를 바르게 할 때 마음도 모두어지는 것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기도할 때 먼저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올바른 기도생활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며 이러한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위대한 체험의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모습을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는 습관을 좇아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가정이나 학교, 사회 등 크고작은 집단의 일원으로서 법을 좇아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되고 이로써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가정에서 아침이나 저녁 식사시간을 정해 놓고 지키는 것은 매우 작고 사소한 일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질서를 가족 모두가 중요시하고 잘 지켜만 준다면 보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겠지요. 이와 같이 신앙 안에서도 영적인 충만함을 공급받는 기도시간을 정해 놓고 습관을 좇아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신속하게 응답해 주십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셔서 기도하셨고(눅 22:39),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도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했으며(사도행전 3:1), 다니엘 선지자도 하루 세번씩(단 6:10) 습관을 좇아 기도했다고 말씀합니다.
둘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어른들 앞에서도 자세를 바르게 하지 않고 몸가짐을 아무렇게나 하는 것은 무례한 일입니다. 하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면 더더욱 자세를 바르게 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기도의 향을 올리려면 마땅히 경건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기도에 전념하기도 쉽습니다. 다리가 연약하여 도저히 무릎을 꿇을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할 수 있는 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해 나가시면 하나님께서는 다리의 연약함도 강하게 해주십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며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간구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사자를 통하여 힘을 주시며 응답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해야 하므로(고전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욕으로 구하는 것이요,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잘못 구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약 4:2-3)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넷째는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2-1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부르짖어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기도란 그 내용이 중요한 것은 물론이려니와 장소와 시간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모습과 자세를 갖출 때 마음도 모두어지는 것이며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의 향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로 습관을 좇아 시간을 정해놓고 새벽기도나 철야기도를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시고 신속하게 응답으로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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